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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양식품, 배민과 손잡고 볶음면 ‘치킨이 타고 있어요’ 출시

삼양식품은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배민)과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 ‘치킨이 타고 있어요’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짭조름한 양념의 바비큐치킨맛 볶음면으로 숯불향을 은은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불에 타고 있는 치킨 모양의 어묵 후레이크를 투입해 시각적인 재미요소를 더했다. 제품 안에는 배민 앱에서 치킨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랜덤 할인 쿠폰을 넣어 최대 1만6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용방법은 쿠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패키지는 배달의민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폰트와 디자인을 적용해 다른 제품과 차별화했다. 신제품 ‘치킨이 타고 있어요’는 오는 28일부터 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 내 B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9월초부터는 편의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한정 수량만 판매되며 가격은 1600원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8.24 16:06
경제

이디야커피, ‘배달의민족’ 주문시 3,000원 할인 이벤트 진행

이디야커피가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에서 음료 및 베이커리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이벤트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주문고객들은배달의민족 어플리케이션 화면 상단의 이디야커피 배너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이디야커피의 메뉴를 최소 13,000원 이상 주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횟수 제한 없이 제공된다. 이디야커피는 고객편의 증대와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배달서비스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의 배달 주문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Untact) 문화의 영향으로 인해 전월 대비 약 27% 증가했다. 이에 이디야커피 는 배달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겪는 가맹점을 지원하고자 이번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배달서비스는 최근의 어려운 상황에서 고객과 가맹점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중요한 서비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라며,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이디야커피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음료와 베이커리를 부담 없이 집 또는 사무실에서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4.01 09:49
경제

비대면 소비 증가, 외식업계 딜리버리 서비스 도입 '눈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외식업계를 중심으로 매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외식업계 딜리버리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혼밥 트렌드 등 소비 패턴의 변화로 패스트푸드에 국한되었던 과거와 달리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었다. 배달 음식 규모가 2018년 20조 원을 넘어서며 성장을 지속함에 따라 배달 전문앱을 활용하거나 자체 주문앱을 도입하는 브랜드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소고기 전문점 이차돌은 작년 12월 배달의 민족과 손잡고 딜리버리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 전주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차돌 딜리버리 서비스는 수요가 증가하며 현재 전국 100여 개 지점으로 확장, 시행되고 있다. 퀄리티 높은 메뉴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도 높다. 이차돌은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 및 배달고객 전용 페어링 메뉴를 구성하는 등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PC그룹의 쉐이크쉑은 작년 11월 서울 강남 일부 지역부터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쉐이크쉑 강남점, 청담점을 시작으로 시행되었으며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 어플리케이션 ‘해피오더’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bhc가 운영하는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도 요기요에 입점해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표 메뉴인 ‘순대국’과 ‘뼈해장국’을 비롯해 ‘꼬막무침소면', ’오돌뼈볶음‘, ’辛무뼈닭발‘, '할매모듬수육’ 등 다양한 식사메뉴와 안주메뉴를 편리하게 배달 음식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큰맘할매순대국은 배달 서비스가 20~30대의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지알에스는 모든 브랜드 자체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앱 '롯데잇츠'를 오픈했다. 기존 롯데리아만 가능했던 배달 앱을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TGI 프라이데이스, 빌라드샬롯의 5개 브랜드로 확대함으로써 자체 배달 시스템을 강화했다. 기본적인 딜리버리 기능뿐만 아니라 8000원마다 주문 시 CHIP(스탬프)을 제공해 개수에 따라 모든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자체 주문앱 ‘교촌1991’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주문앱 활성화를 위해 전용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여 앱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혜택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멤버십 회원은 주문앱을 통한 구매에 따라 포인트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경품 이벤트와 후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차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2월 한 달간 딜리버리 서비스 이용 매출이 1월 대비 100%가량 상승하였다.”며, “클릭 몇 번으로 쉽게 주문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딜리버리 서비스의 도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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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봉진 "성공하기 위해서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해"

인기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의 대표 김봉진(38)이 학력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물음특집’ 2탄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디어 하나로 1400만 명을 사로잡은 청년사업가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와 소설가 김영하(46)가 출연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년은 김봉진에 “고졸, 지방대 출신에게는 성공의 기회가 더 적다고 하는데 조언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봉진은 “내가 서울대를 안 나왔기 때문에 가감 없는 조언을 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봉진은 “나는 서울예전을 나왔다. 사회생활 하기에 좋은 학교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명문대를 다닌 사람들은 고등학교 때 엄청 노력을 많이 했다. 개인의 상황, 환경적 요인도 있지만 개인의 노력을 무시할 수 없다. 그럼에도 사회에 나와서 동일한 출발점에 시작하는 것은 역차별이다”고 말했다. 김봉진은 “내가 고등학교 때 담배피우고 놀러 다닐 때 그 친구들은 하루에 2-3시간 자면서 공부해서 명문대 간 거다”며 “바꿀 수 있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그들이 노력했던 시간보다 두 배로 더 많이 해야 한다.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면 아무것도 극복할 수 없다. 현실을 깨끗이 인정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또 김봉진은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남을 의식하고 뭔가를 만들게 되면 실수를 범한다. 하지만 자기다움을 찾으면 온전히 나의 경쟁력에 집중하게 되고, 그 순간부터 경쟁자보다 우위를 선점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물음특집’ 2탄 방송은 방송인 홍석천(43)과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46), 그리고 100억 매출 배달앱 CEO 김봉진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힐링캠프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1.9% 하락한 3.8%에 그쳤다.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KBS ‘안녕하세요’는 7.4%를 기록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김봉진’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2014.12.0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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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김봉진 "고졸, 지방대 출신 성공의 기회 적어? 그만큼 노력해야"

인기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의 대표 김봉진(38)이 학력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물음특집’ 2탄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디어 하나로 1400만 명을 사로잡은 청년사업가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와 소설가 김영하(46)가 출연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년은 김봉진에 “고졸, 지방대 출신에게는 성공의 기회가 더 적다고 하는데 조언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봉진은 “내가 서울대를 안 나왔기 때문에 가감 없는 조언을 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봉진은 “나는 서울예전을 나왔다. 사회생활 하기에 좋은 학교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명문대를 다닌 사람들은 고등학교 때 엄청 노력을 많이 했다. 개인의 상황, 환경적 요인도 있지만 개인의 노력을 무시할 수 없다. 그럼에도 사회에 나와서 동일한 출발점에 시작하는 것은 역차별이다”고 말했다. 김봉진은 “내가 고등학교 때 담배피우고 놀러 다닐 때 그 친구들은 하루에 2-3시간 자면서 공부해서 명문대 간 거다”며 “바꿀 수 있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그들이 노력했던 시간보다 두 배로 더 많이 해야 한다.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면 아무것도 극복할 수 없다. 현실을 깨끗이 인정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또 김봉진은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남을 의식하고 뭔가를 만들게 되면 실수를 범한다. 하지만 자기다움을 찾으면 온전히 나의 경쟁력에 집중하게 되고, 그 순간부터 경쟁자보다 우위를 선점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물음특집’ 2탄 방송은 방송인 홍석천(43)과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46), 그리고 100억 매출 배달앱 CEO 김봉진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힐링캠프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1.9% 하락한 3.8%에 그쳤다.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KBS ‘안녕하세요’는 7.4%를 기록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김봉진’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2014.12.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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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배달의 민족' 김봉진 "자기다움을 찾아 경쟁력에 집중"

인기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의 대표 김봉진(38)이 학력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물음특집’ 2탄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아이디어 하나로 1400만 명을 사로잡은 청년사업가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와 소설가 김영하(46)가 출연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년은 김봉진에 “고졸, 지방대 출신에게는 성공의 기회가 더 적다고 하는데 조언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봉진은 “내가 서울대를 안 나왔기 때문에 가감 없는 조언을 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봉진은 “나는 서울예전을 나왔다. 사회생활 하기에 좋은 학교는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명문대를 다닌 사람들은 고등학교 때 엄청 노력을 많이 했다. 개인의 상황, 환경적 요인도 있지만 개인의 노력을 무시할 수 없다. 그럼에도 사회에 나와서 동일한 출발점에 시작하는 것은 역차별이다”고 말했다. 김봉진은 “내가 고등학교 때 담배피우고 놀러 다닐 때 그 친구들은 하루에 2-3시간 자면서 공부해서 명문대 간 거다”며 “바꿀 수 있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그들이 노력했던 시간보다 두 배로 더 많이 해야 한다.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면 아무것도 극복할 수 없다. 현실을 깨끗이 인정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또 김봉진은 “자신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남을 의식하고 뭔가를 만들게 되면 실수를 범한다. 하지만 자기다움을 찾으면 온전히 나의 경쟁력에 집중하게 되고, 그 순간부터 경쟁자보다 우위를 선점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물음특집’ 2탄 방송은 방송인 홍석천(43)과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46), 그리고 100억 매출 배달앱 CEO 김봉진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힐링캠프의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1.9% 하락한 3.8%에 그쳤다.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KBS ‘안녕하세요’는 7.4%를 기록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김봉진’ [사진 SBS 힐링캠프 캡처] 2014.12.0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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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김봉진 대표, 수 억원 빚더미 극복한 비결은?

'힐링캠프', 배달의 민족 창시자 김봉진 대표 전격출연'힐링캠프' 김봉진 대표가 수 억원 빚더미를 극복한 비결을 공개한다. 12월 8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디자인하는 경영자 김봉진 대표가 출연해 이 시대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김봉진 대표는 아이디어 하나로 1,400만 명을 사로잡은 사업가로 배달 관련 어플리케이션인 '배달의민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봉진 대표는 디자이너로 시작해 기업가가 되기까지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짚었다. 청년기업가로서 대통령표창까지 받았지만 단순히 탄탄대로만 이어졌던 것은 아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김봉진 대표는 "디자이너로 일하던 중 '내가 10년이 지나도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만의 일을 해보자고 생각했고 수제가구점을 시작했다. 하지만 실패했다. 짧은 시간 안에 수 억원의 빚을 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가장 큰 걱정이 사업실패로 인한 가난이 내 아이에게 대물림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김봉진 대표는 아내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갈고 닦은 디자인을 경영에 접목시켜 '좋은 회사 만들기'를 시작했으며 덕분에 현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봉진 대표는 550억원의 투자금을 이끌어내고 대기업을 이길 수 있는 자신들의 노하우도 밝혔다. 다른 업체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봉진 대표는 "다른 곳은 손에 흙을 안 묻히려고 한다. 우리는 직접 전단지를 줍겠다. 이것이 우리의 노하우다"고 털어놓은 것. 이어진 김봉진 대표의 다양한 노하우와 에피소드에 강연에 참석한 청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김봉진 대표가 대기업과도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디자인하는 경영자 김봉진 대표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솔직한 대화는 12월 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힐링캠프, 김봉진대표](사진=SBS '힐링캠프') 2014.12.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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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배달의 민족 만든 김봉진 대표는 누구?

'힐링캠프', 배달의 민족 창시자 김봉진 대표 전격출연'힐링캠프' 김봉진 대표가 수 억원 빚더미를 극복한 비결을 공개한다. 12월 8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는 디자인하는 경영자 김봉진 대표가 출연해 이 시대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김봉진 대표는 아이디어 하나로 1,400만 명을 사로잡은 사업가로 배달 관련 어플리케이션인 '배달의민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봉진 대표는 디자이너로 시작해 기업가가 되기까지 자신이 걸어온 길을 되짚었다. 청년기업가로서 대통령표창까지 받았지만 단순히 탄탄대로만 이어졌던 것은 아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김봉진 대표는 "디자이너로 일하던 중 '내가 10년이 지나도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만의 일을 해보자고 생각했고 수제가구점을 시작했다. 하지만 실패했다. 짧은 시간 안에 수 억원의 빚을 졌다"고 회상했다. 이어 "가장 큰 걱정이 사업실패로 인한 가난이 내 아이에게 대물림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김봉진 대표는 아내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갈고 닦은 디자인을 경영에 접목시켜 '좋은 회사 만들기'를 시작했으며 덕분에 현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봉진 대표는 550억원의 투자금을 이끌어내고 대기업을 이길 수 있는 자신들의 노하우도 밝혔다. 다른 업체와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봉진 대표는 "다른 곳은 손에 흙을 안 묻히려고 한다. 우리는 직접 전단지를 줍겠다. 이것이 우리의 노하우다"고 털어놓은 것. 이어진 김봉진 대표의 다양한 노하우와 에피소드에 강연에 참석한 청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는 전언이다. 과연 김봉진 대표가 대기업과도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디자인하는 경영자 김봉진 대표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솔직한 대화는 12월 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힐링캠프, 김봉진대표](사진=SBS '힐링캠프') 2014.12.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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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치킨 반값 이벤트로 위메프 서버 마비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치킨 반값 이벤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위메프가 이용자 폭주로 서버가 마비됐다.배달앱 '배달의 민족'은 5일 소셜커머스 '위메프'에서 1만5000원 권의 치킨 쿠폰을 5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블랙 후라이드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오전 11시 현재 절찬리에 진행중인 '블랙 후라이드데이'는 배달의 민족 특유의 키치한 감성을 극대화한 이벤트로 미국에서 연중 최대 세일인 블랙프라이데이를 패러디 한 것 이다. 하지만 현재 위메프 이용자 폭주로 인해 접속이 안 되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블랙프라이드데이 포스터(배달의민족 제공) / 위메프 홈페이지] 2014.12.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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